[st&시청률] ‘나혼자산다’ 11.3%, 금요 예능 1위...“무지개 회원X절친 운동회”

2019-07-06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10.3%, 2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금요일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지켰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방송 6주년을 기념해 열린 운동회에 무지개 회원들과 절친들이 출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살기 위한 서바이벌 피구로 변질된 ‘여왕 피구’에서 독보적으로 빛난 배구선수 김연경의 활약은 이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수비도 공격도 월드 클래스 급으로 보여준 그는 눈빛만으로도 상대 팀을 제압, 2라운드를 모두 깔끔하게 이기는 명품 경기를 보여줬다.

이에 그의 공을 피하기 위한 유노윤호 팀의 분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몸을 비틀고 꺾는 몸개그부터 무술을 연상시키는 낙법까지 다채로운 방법으로 그의 공을 맞지 않기 위한 몸부림은 큰 재미를 선사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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