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떠난 권민아, 오앤엔터와 전속계약...성준·김정현과 한솥밥 [공식]

2019-07-02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2일 그룹 AOA 출신 권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민아는 걸그룹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배우”라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뒤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해왔다. 특히 2013년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SBS ‘모던 파머’, KBS ‘부탁해요 엄마’, ‘추리의 여왕 2’, MBC ‘병원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현, 성준이 소속돼 있다.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spinoff@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