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남궁민, 숨겨왔던 노래실력 공개...‘염소창법’ 폭소

2019-06-22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남궁민의 노래실력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 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보컬 학원에 방문했다. 연기를 위해 늘 발성연습을 한다는 남궁민은 몇 백개의 메모가 쌓여진 발성노트가 있을 정도였다. 보컬 선생님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 남궁민의 발성에 대해 “전달력이 좋아졌다”며 칭찬했다.

남궁민은 일본 팬미팅에서 부를 노래로 폴킴의 ‘너를 만나’를 선택해 연습에 돌입했다. 기대 속에 노래를 시작한 남궁민의 노래 실력은 기대 이하였다. 이른바 ‘염소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배꼽을 잡았다.

노래가 끝난 후 남궁민은 천연덕스럽게 “나 좀 늘은 것 같지 않아?”라고 말해 연신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나래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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