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새벽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벼운 찰과상...스케줄 조율 중” [공식]

2019-06-20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송가인이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20일 새벽 전라도 광주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올라오던 중 전북 김제시 부근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화물차가 송가인이 탄 차량을 측면에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가운데 화물차 운전자의 과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된 가운데 다행히 송가인은 큰 부상을 입지 않고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20일 송가인 측은 “송가인은 사고 당시 응급실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면서 “큰 부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을 일부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 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와 행사를 연일 소화하고 있다.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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