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송가인X정미애, 앞마당 트로트 콘서트…'미산리 디너쇼'

2019-06-17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과 정미애가 깜짝 무대를 펼친다.

17일 방송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미스트롯 송가인과 정미애가 미산리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 방송에서 '풀뜯소' 멤버들과 송가인과 정미애는 미산리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나래주막' 영업에 나선다. '풀뜯소' 요리 담당인 박나래와 함께 송가인은 제육볶음을, 정미애는 두릅 튀김을 손수 만들며 어르신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것. 저녁이 가까워질수록 마을 어르신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해 나래주막의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른다.

특히 이날 송가인과 정미애는 사상 초유의 앞마당 트로트 콘서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가인과 정미애가 부르는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마을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춤추며 열띤 반응을 보이는 것. 이어 고딩농부 한태웅도 트로트 콘서트에 합세, 미스트롯X한태웅 합동 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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