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임홍택 작가 수입 듣고 깜짝 "책 낼 만하다"

2019-06-17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박명수가 임홍택 작가의 수입을 듣고 놀랐다.

17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도서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임홍택은 수입을 묻는 말에 박명수에게 자세한 내역을 공개했다. "2월, 5월에 두 번 입금됐다"라고 설명했다. 임홍택의 인세 내역을 본 박명수는 "책 낼 만하다"라고 깜짝 놀랐다. 임홍택은 "이게 저의 2번째 책이다. 첫 책은 90만 원 벌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70, 80, 90년대 생의 차이를 묻는 청취자의 말에 임홍택은 "근본적인 차이는 없지만 그들이 살면서 겪은 환경이 많이 다른 것 같다. 70년대 생이 직, 간접적으로 겪은 건 IMF, 80년대 생은 금융위기를 겪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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