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한서희, 자사 연습생 출신 전혀 아냐” [공식]

2019-06-17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콘 멤버였던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연루된 A씨로 알려진 한서희가 자사 연습생 출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현재 제보자로 알려지고 있는 A씨는 YG 연습생 출신이 전혀 아니”라며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13일 MBC 뉴스데스크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비아이의 3년 전 마약 의혹 사건을 무마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며 당시 마약 공급책인 한서희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서희를 ‘YG엔터테인먼트 전 연습생’이라고 지칭했고, 이후 몇몇 매체를 통해 이를 사실인양 단정 보도하기도 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제보자로 알려지고 있는 A씨는 YG 연습생 출신이 전혀 아닙니다.

몇몇 언론에 정정을 요청했으나,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힙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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