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측 “4년 전 원만한 합의이혼…왜곡 보도 및 악플 자제해주길” [공식]

2019-06-14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류담이 지난 2015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4일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실 확인 결과, 류담은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류담은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류담의 이혼 사실은 이날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 2011년 전처와 결혼했고, 4년 만인 2015년에 합의 이혼했다.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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