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 “마약하지 말자…건강한 게 멋져” 일침

2019-06-13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으로 때아닌 곤욕을 치른 래퍼 비와이가 쿨한 입장을 보였다.

비와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비와이입니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단언했다.

이는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네티즌들이 혼동해 비슷한 이름인 비와이 실명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도 모자라 연관검색어에 ‘비와이 마약’이 게재되는 등 큰 오해를 낳았던 것.

비와이는 이 같은 오해를 종식시키는 발언과 함께 “미약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거다”라고 밝혀 팬들의 열렬한 호응과 변함없는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편 아이콘 비아이는 지난 2016년 마약 구매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팀 탈퇴를 선언했다.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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