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이슈] 낸시·큐 열애설 해프닝…소속사측 “친구일뿐…억측엔 강경대응”

2019-06-10     손현석 기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모모랜드 낸시와 더보이즈 큐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진화에 나섰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최근 인터넷에 게재된 화제의 사진은 동갑 친구들끼리 모인 자리를 찍은 것이었고, 단순히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큐, 낸시 외에도 더보이즈 에릭, 체리블렛 지원까지 모두 4명이 참석했다”며 “억측과 루머가 확대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모모랜드 낸시 건대 술집’이란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에는 낸시와 큐가 함께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담겼고, 해당 게시물을 남는 인물은 “계속은 여성들이 했고, 술자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낸시와 큐가 사귀는 것 아니냐”며 열애 의혹을 제기하며 양 소속사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촉구하기도 했다.

사진=모모랜드 공식 트위터, MBC뮤직 꽃미남 분식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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