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IVE] 류현진, ARI전 4회 두 번째 삼자범퇴
2019-06-05 박승환 기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삼자범퇴를 기록하면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4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선발 클라크의 6구째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때 2루 주자 러셀 마틴이 홈을 파고 들었지만, 홈에서 아웃되며 아쉽게 류현진이 타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페랄타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워커를 7구 승부 끝에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바르가스도 3루 땅볼로 돌려세워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4이닝 동안 류현진은 투구수 61개 만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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