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축구선수권] 대전vs경주·강릉vs부산 준결승 격돌

2019-05-27     이상완 기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지난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고 있는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한 팀이 모두 가려졌다.

26일 강창학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청을 2대1로 꺾었고, 강릉시청과 창원시청은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B조 예선을 마친 결과, 강릉시청이 2승 1무(승점 7)로 조 1위를 차지했고,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해 2위로 마감했다.

각 조 1~2위 팀이 4강 진출에 따라, A조 1위를 차지한 대전코레일과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맞붙고, B조 1위 강릉시청은 A조 2위 부산교통공사와 격돌한다.

준결승은 오는 29일(수) 오후 3시부터 강창학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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