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조카’ 손승우, 6월 일반인과 결혼...“둘이라서 행복”

2019-05-26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손혜원 의원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손승우가 결혼한다.

손승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6월에 5년 동안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손승우는 "아직은 실감이 안 나지만, 요새 기를 쓰고 살을 빼며 예뻐지고 싶었던 이유. 평생 자유롭게 혼자 살아 갈 것 같았던 내가 둘이 있어 더 행복한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그가 직접 공개한 웨딩사진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손승우와 헌칠한 외모의 예비신랑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손승우는 2008년 CF를 통해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신기생뎐' '불굴의 며느리' '구가의서' '뻐꾸기 둥지' '시크릿 마더' 등에 출연했다. 더블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조카로 알려지며 화제를 끌기도 했다.

사진=손승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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