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축구선수권] 김해시청, 대전 1-0으로 잡고 예선 첫 승

2019-05-22     이상완 기자
김해시청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김해시청이 내셔널축구선수권 첫 승을 올렸다.

김해시청은 22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2차전을 1대0으로 이겼다.

지난 20일 천안시청과 예선 첫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던 김해시청은 첫 승을 신고하고 준결승(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9일 부산교통공사와의 개막전을 3대1로 꺾은 대전코레일은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결승골은 후반 39분 경기 종료 직전에 터졌다.

수비수 이다원이 코너킥 상황에서 표하진의 공을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김해시청은 오는 25일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A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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