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in 폴란드’ 하림, 근황 공개 “셀프웨딩 촬영 중”

2019-05-21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하림이 폴란드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하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란드에서의 근황을 전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하림은 “오늘은 모처럼 해가 나와서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을 찍어보고 있어요. 셀프 웨딩 촬영이라서 삼각대에 의존하여 찍고 있는데 사진을 좀 더 공부해 두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뭐 대단한 사진보다 좋은 날씨 자연스러운 모습이면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림이 청명한 하늘 아래 한 폴란드 주택가를 거닐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림의 손에 잡힌 웨딩촬영용 카메라 삼각대가 눈길을 끈다.

한편 하림은 2년 간 교제해온 예비 신부와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림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결혼을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하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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