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삼성, 이원석 '어지럼증'으로 최영진 출격…박찬도 시즌 첫 선발

2019-05-15 박승환 기자

삼성 최영진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한수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삼성 관계자는 "이원석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원석을 대신해 3루수는 최영진이 선발이 선발 6번 타자로 나선다. 또한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박찬도가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서게 된다.

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박찬도(우익수) 순으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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