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연맹, 내달 양구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2019-05-03     이상완 기자
좌측부터 한국실업축구연맹 김학인 행정지원국장과 SH스포츠 문성환 대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실업축구연맹은 3일 스포츠마케팅 브랜드 SH스포츠(대표 문성환)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후원 및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였다.

내셔널리그는 6월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양구에서 ‘내셔널리그와 함께하는 2019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In 양구’ 개최한다.

이와 관련하여 SH스포츠는 대회운영과 대회 홍보 및 유소년 용품 지원 등 유소년 축구발전과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협조키로 하였다.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및 스포츠행사 운영 전문기업 SH스포츠는 최근 브라질 4부리그 보토라치 FC(VOTORATY FC)를 인수하며,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문화 및 컨텐츠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사회공헌사업(CSR)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 동참하게 된 SH스포츠 문성환 대표는 “내셔널리그의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 더불어 조금이나마 유소년 축구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약하나마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역할을 하겠다”며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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