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코트 침범’ 유도훈 감독·김태진 코치에게 제재금 부과

2019-04-21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21일 “금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 지난 19일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경기 종료 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의 농구 코트 침범의 건에 대해 심의 했다”고 밝혔다. 

KBL 유 감독과 김 코치에게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본 사안의 심각성 및 향후 유사 상황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면서 “이와 같은 유사 상황이 재발될 시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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