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정의, 송승헌과 ‘위대한’ 부녀 케미 선보인다

2019-04-19     박은 기자

 

[STN스포츠=박은 기자]

차세대 유망주로 우뚝 선 배우 노정의의 열일 행보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19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매 작품마다 묵직한 연기 내공을 터트린 배우 노정의가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에 전격 캐스팅됐다. '위대한 쇼'는 前 국회의원 위대한이 문제투성이 4남매를 받아들이고 국회 재 입성을 위해 ‘위대한 쇼’를 펼치는 드라마로, 앞서 배우 송승헌과 이선빈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정의는 한다정 역으로 '위대한 쇼'에 합류한다. 그가 연기하게 될 한다정은 세 남매의 가장이자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기필코 찾아내는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여기에 시원시원한 성격까지 더해져 감정 표현에 솔직한 '인간 탄산수'의 면모와 친부 위대한(송승헌 분)을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케미로 작품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렬한 배우로 자라나고 있는 노정의의 열일 행보를 눈여겨 보게 된다. 올해에만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노정의.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킬잇'에서는 처연한 슬픔을 지니고 있는 강슬기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에 이어, 영화 '히치하이크'에서는 스스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정애 캐릭터를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이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훌쩍 성장한 노정의가 새롭게 선보일 연기는 어떠할지 그리고 노정의표 한다정은 어떠한 모습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정의가 합류 소식을 알린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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