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LG 1차 신인 이정용, 19일 팔꿈치 인대 수술

2019-04-18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이정용

[STN스포츠(창원)=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신인투수 이정용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는다.

LG 류중일 감독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이정용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이정용은 입단 때부터 팔꿈치에 부상이 있어 재활군에 있었다. 그러나 검의 끝에 수술을 받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19일 이정용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 내부적으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때 수술을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지금 당장 필요한 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길게 보고 수술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류중일 감독은 “올 시즌에는 볼 수 없겠지만, 복귀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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