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계 인싸 이정하, ‘프레쉬맨’ 주연! 브라운관까지 섭렵한다

2019-04-16     박은 기자

 

[STN스포츠=박은 기자]

웹 드라마계의 인싸, 이정하가 ‘프레쉬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정하는 귀엽고 풋풋한 이미지와 순수한 매력을 바탕으로 2018년 딩고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 플레이리스트 제작의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와 올해 초 공개된 대학내일 웹드라마 여행담 '특별한 동네'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웹드라마계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정하의 네 번째 웹드라마 ‘프레쉬맨’은 와이낫미디어 제작의 웹드라마로 교내 아싸 연극동아리 ‘프레쉬맨’을 배경으로 서툴러서 서러운 대학교 1학년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다. 극 중 이정하는 고등학교 내내 정답 기계였지만 대학교 입학 후 아싸가 되어버린 새내기 차도진 역을 맡았다.

이정하는 첫 화부터 사랑에 빠진 새내기의 풋풋함과 어리바리하고 순수한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차도진에 완벽 몰입했다. 교내 최고 인싸인 황인엽(서교원 역)과의 브로맨스 케미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귀여운 마스크와 생활 밀착형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 때까지는 단순히 기계처럼 살아왔던 차도진이 연극동아리 ‘프레쉬맨’에 입부하고 황인엽, 문주연, 정보민 등을 통해 스스로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이정하의 내면 연기와 감정선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프레쉬맨’의 주연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정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에도 캐스팅되었다. 웹드라마를 넘어서 브라운관까지 사로잡을 이정하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웹드라마 ‘프레쉬맨’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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