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호잉 솔로포로 시작, 한화 타선 폭발

2019-04-12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한화 이글스가 호잉의 시즌 2호 홈런을 발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화는 12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키움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서갔다. 2회초에만 3점을 올렸다. 바로 2회말 위기가 찾아왔다. 선발투수 박주홍이 중심을 잡았다.

‘4번’ 호잉은 2회초 첫 타석에 올라 솔로포를 터뜨렸다. 상대 선발투수 요키시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바로 김태균, 최재훈, 오선진이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태균과 최재훈의 홈인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김회성도 볼넷으로 출루를 했다.

‘9번’ 김민하의 병살타 아웃, ‘1번’ 백창수의 플라이 아웃으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화가 키움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키움도 2회말 맹추격을 펼쳤지만 1점 만회에 그쳤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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