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미드필더 강화" 정상 재도전에 나선 이천

2019-03-23     이상완 기자
K3리그 어드밴스 이천시민축구단 이천홍 감독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

K3리그 어드밴스 이천시민축구단이 정상에 재도전한다.

이천은 23일 오후 2시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과 2019 K3리그 어드밴스 1라운드 개막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경주에 아쉽게 무릎을 꿇은 이천은 반드시 정상을 제패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천은 동계훈련을 경주에서 진행하면서 전력을 다졌다.

지난 시즌 하반기에 영입한 외국인선수 2명도 건재해 탄탄하다는 평가다.

이천홍 감독은 "시즌 초부터 경주와 포천을 만나서 부담이 된다"며 "지난 시즌 전력을 비교하면 80% 정도 되지만, 선수단 구성이 크게 변화가 없어서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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