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네이마르-음바페, PSG 잔류 약속...동요하지 않을 거라 확신

2019-03-19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네이마르(27)와 킬리안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망)가 팀에 잔류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소식통으로부터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PSG에 잔류 의사를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동요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했다’”고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이직설은 끊임 없이 흘러나왔다. PSG는 이 둘을 영입할 당시 FFP룰의 한 시즌 지출이 수입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징계를 받는다면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와 이적설은 급물살을 탔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실력은 물론이고 스타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지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PSG는 절대 이적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선수들로부터 잔류 약속을 받아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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