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윤규진, 우측 어깨 통증으로 일본서 조기 귀국

2019-02-21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윤규진(35)이 조기 귀국한다. 

한화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한화이글스 투수 윤규진 선수가 우측 어깨 통증으로 21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규진 선수는 귀국 후 정밀 검진을 실시한 후 서산 재활파트로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화 한용덕 감독은 지난달 31일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불펜진에 대해 “다른 팀과 비교해 지난해 잘해다고 본다. 하지만 더 강화할 생각이다. 윤규진을 아예 처음부터 불펜으로 준비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 감독의 불펜 운용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사진=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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