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中 언론, “韓, SON 합류 전 마지막 경기...16강 확정 지을 수도”

2019-01-11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벤투호가 조기 16강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중국 언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1일(한국시간) “한국은 필리핀전 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랄 것이다”며 “예상 의외의 부진으로 이들의 야망을 이룰 수 있을 지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이 의문을 품었다”고 한국의 1차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슈퍼스타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 마지막 경기다.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도 있다”며 선전을 예상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필리전에서 아쉬움을 보인 벤투호는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승리를 통해 조기에 16강을 확정을 노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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