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유소년야구연맹, 오는 11일 창립 총회 개최

2019-01-02     이상완 기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봉황유소년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이 1월 11일(금)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은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단체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집행부 구성을 끝마쳤다.

또한 침체되어 있는 유소년야구를 활성화하고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아마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최근 프로야구는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기록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유소년야구를 비롯한 아마야구의 저변은 아직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봉황유소년야구연맹의 출범은 최근 유소년야구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아마추어야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은 11일(금) 창립 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3월부터 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창립 총회는 1월 11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리며, 송파비보이스야구단(사진)을 비롯한 유소년선수들과 야구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맹 사무국장(010-9761-3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봉황유소년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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