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에서 데이트하자! 인천 전자랜드 30일 홈경기 이벤트 실시

2018-12-28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데이트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30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전자랜드와 서울삼성의 경기에서 ‘#존잼?전잼!’ 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이벤트는 평소 학업과 업무에 지친 10대부터 30대 커플을 대상으로 농구경기관람을 통해 데이트도 하고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한 경기장 주변 문화관광지인 아인스월드, 만화박물관, 호수공원에 방문하고 인증해온 커플 고객들에게 해시태그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지역문화도 알리려 한다.

더불어 당일 홈경기에 경기장을 방문한 10대, 20대, 30대 커플 고객들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크고 작은 상품들을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인천 삼산동 주변 3군데(아인스월드, 만화박물관, 호수공원) 데이트코스 방문을 인스타그램으로 1차 인증하고, 12월 30일 홈경기에 방문 및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긴 후 #존잼전잼인천데이트코스 태그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내의 SNS 쿠폰을 캡쳐하여 현장매표시 보여주면, 일반석은 1+1, 골드석은 2매 구입 시 1매는 50% 할인 받고 입장할 수 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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