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열전’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 20일 개막

2018-10-19     이형주 기자
지난 대회 시상식 장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꿈나무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가 20일(토)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과 파주 율곡중학교 야구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이 주최와 주관을 모두 맡아 진행한다.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보이스야구연맹은 지난해 각종 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비상교육기 보이스야구대회와 결초보은 대회 등 4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연맹은 상반기에 제2회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배 대회를 개최한바 있는데 이번 대회는 추계대회로 새롭게 신설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U-10, U-11, U-12, U-13리그 등 총4개 리그로 나뉘어 벌어지는데 총 20여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송중초등학교 스포츠클럽 야구팀(감독 서인석)이 새롭게 참가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중초등학교 스포츠클럽 야구팀은 그동안 1년에 1~2번 정도 클럽야구대회에만 참가했는데 이번에 보이스야구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일 시작해 주말 2주간 경기를 벌이며 리그전이 마무리되는 28일에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각 리그별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경기일정과 결과는 한국보이스야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보이스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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