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4연승’ 영등포구리틀야구단, U-10 대회 4강 안착

2018-09-18     이형주 기자
영등포구리틀야구단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이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다.

함여훈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지난 13일 2018년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 개막전에서 강호 세종시리틀야구단을 3-2로 격파했다. 이어 15일 동작구리틀야구단을 상대로 11-1 4회 콜드승을 거뒀다.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16일 대구서구리틀야구단을 상대로 7-2로 승리한 뒤 8강에서 2018년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서 우승한 계룡시리틀야구단을 만났다.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5회초까지 4:2로 끌려가는 중 5회말 공격에서 고준희(선유초5)의 데드볼을 시작으로 해 이진혁(목동초 5)의 기습번트로 주자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김태성(당산초 5)의 좌전 안타로 1득점 한 후 이유진(염경초6)의 내야안타로 주자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조찬희(도림초5)의 데드볼과 강주헌(영중초5)의 포볼로 4:5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사진

사진=영등포구리틀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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