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 개막' 영등포구, 강호 세종시 꺾고 대회 첫 승

2018-09-14     윤승재 기자
지난 제14회 남양주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영등포구 리틀야구단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리틀야구 선수들의 축제, 2018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 대회가 개막했다.

지난 7월에 열린 제14회 남양주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13일 대회 개막전서 강호 세종시 리틀야구단을 만나 3-2로 승리했다. 

함여훈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는 선발투수 고준휘(선유초․5), 이유진(염경초․6)의 호투에도 불구, 0-2 리드를 내줬으나, 5회말 2아웃 1,2루 상황에서 터진 이유진의 싹쓸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투수 김태성(당산초․5)의 완벽한 마무리로 경기를 마무리,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영등포구리틀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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