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AG] 태권도 품새 강민성, 한국에 첫 金 안겼다…개인전서 정상
2018-08-19 이형주 기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금맥이 터졌다.
강민성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8.810점을 얻어 8.730점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이란의 바크티야르 쿠로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성은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도입된 품새 남자 개인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앞서 강민성은 준결승에서 태국의 퐁포른 수비타야라크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 그는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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