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WC] “韓 축구의 내일을 위해서” 차범근 당부 또 당부

2018-06-27 이상완 기자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상완 기자]

차범근 전 감독이 독일과의 일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독일과 최종전을 갖는다.

2전 전패 조 최하위로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한국은 FIFA 랭킹 1위 독일을 두골 차로 이겨야 마지막 희망을 걸 수 있는 상황이다.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전 SBS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경기 전 “한국 축구의 내일을 위해서 자신감을 갖고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두려움 없이 쏟아 내달라”라며 "그러면 팬들도 선수들의 수고한 땀을 알아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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