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최지만, 템파베이로 전격 트레이드

2018-06-11     이형주 기자
최지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27)이 둥지를 새롭게 튼다.

AP 통신을 비롯한 복수 언론은 11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브래드 밀러와 현금을 밀워키에 내주고 최지만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탬파베이는 8일 백업 1루수인 밀러를 트리플A로 보냈다. 밀워키와 탬파베이는 트레이드를 논의했고 11일 성사됐다.

최지만에게 탬파베이는 6번째 팀이다.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생활을 시작한 최지만이다.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고 그 해 12월 룰5 드래프트를 통해 곧바로 LA 에인절스로 둥지를 옮겼다.

2016년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밟은 최지만은 2017년 1월 에인절스에서 방출대기 조치됐다. 이후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해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지난해를 양키스에서 보낸 최지만은 시즌을 마친 뒤 FA로 풀렸고, 밀워키와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템파베이에서 백업 역할을 한 C.J 크론의 타율이 0.258에 그친다. 이에 최지만에게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