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5천 관중 가득 찬 사직구장, 이틀 연속 전석 매진

2018-05-20     윤승재 기자
20일 2만 5천 석 모두 매진된 부산 사직구장 ⓒSTN스포츠

[STN스포츠(사직)=윤승재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19일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롯데자이언츠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오후 3시 2만 5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날 19일에도 2만 5천 명의 관중들이 사직구장을 찾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롯데는 윤성빈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타선은 전준우(좌익수)-문규현(유격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정훈(중견수)-번즈(2루수)-신본기(3루수)-나종덕(포수) 순으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을 펼치는 린드블럼을 내세웠다. 박건우(중견수)-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파레디스(우익수) 순으로 나선다.
 

사진(사직)=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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