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잠실 구장 방수포 정리, 경기 준비 한창

2018-05-06     윤승재 기자
6일 오후 1시 6분. 잠실 구장 관계자들이 방수포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STN스포츠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오후 1시. 경기 시작 한 시간을 앞두고 잠실 야구장의 방수포 정리 작업이 시작됐다.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 하지만 전날 늦은 밤부터 계속해서 내린 비가 오후 12시까지 이어져 경기 개시가 불투명해지는 듯 했다.

6일 오후 12시 경. 이때까지만 해도 굵은 빗줄기가 내리며 경기 개시가 불투명했다 ⓒSTN스포츠

그러나 오후 12시 30분을 넘어가면서 빗줄기가 조금씩 얇아지기 시작했고, 부슬비로 바뀌면서 잦아들었다. 

결국 오후 12시 50분. 잠실구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방수포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 경기장 스태프들도 테이블과 의자를 닦으며 경기 준비 작업도 한창이다. 

사진(잠실)=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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