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중대초,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야구대회 공동 우승

2018-05-01     윤승재 기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도곡초등학교와 중대초등학교가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LG트윈스와 서울시 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5월 1일 도곡초등학교와 중대초등학교의 공동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일 서울 장충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결승전이 미세먼지에 의해 취소됨에 따라 두 초등학교의 공동 우승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23개 초등학교 약 450여 명이 참가해 4월 7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됐다. 이 대회는 LG트윈스가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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