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샷] 라건아 '태극마크 유니폼, 어울리나요?'

2018-01-25     윤승재 기자
방열(우)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이 라틀리프에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혀주고 있다.

[STN스포츠(논현)=윤승재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6층 Megrez홀에서 특별 귀화 및 국가대표 승선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라틀리프는 지난 22일 오전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하며 특별 귀화에 성공했다. 법무부는 라틀리프가 KBL에서 이룬 다수의 업적들을 인정하며 라틀리프를 '체육 분야 우수인재'로 선정, 최종 귀화를 승인했다. 

이와 함께 라틀리프는 자신의 성인 '라'를 딴 뒤, '굳셀 건(健)'과 '아이 아(兒)'를 사용한 한국이름 '라건아'로 개명했다..

사진(논현)=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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