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아나가 간다] 언제나 HOT한 그 남자, 강수일을 만나다!

2018-01-04     봉우리 아나운서

 

봉우리 아나운서와 인터뷰에 나선 강수일이 답변을 하는 모습

 

[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

빠른 발이 장점인 강수일 선수!

언제나 시선집중하게 되는 축구 선수 강수일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당일 자선행사로 인해 '바쁨 모드'였는데요.

하루 종일 행사로 인해 피곤할 법도 한데 첫 만남에 상냥하게 웃으며 들어왔던 강수일 선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겉모습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남자지만, 내면은 순수한 아기같이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함께 했습니다.

그렇게 잘나가던(?) 그에게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습니다.

승승장구할 것 같던 그에게 덮친 것은 무엇일까요? 인터뷰 내내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던 그의 겨드랑이가 촉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름 아닌 봉아나의 상상초월 질문 덕분이죠.

초반에는 다소 무거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실 인터뷰에 능한 봉아나도 선수의 상처를 건드릴 수 있는 질문은 늘 조심스럽습니다.

어떻게, 어떤 질문을 던져야 자연스러울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뒤 “에라 모르겠다!” 일단 입 밖으로 먼저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연신 "괜찮다"는 강수일 선수 덕분에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이제 분위기 반전이 필요겠죠? 오프닝 동작도 함께 맞춰보고 어떤 동작이 더 나은지 상의도 해보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는 즐거움으로 바뀌었습니다.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결혼 의사를 완벽하게 밝힌 화끈한 남자 강수일 선수!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실 것 같지만 사실은 티를 즐기는 담백한 남자 강수일!

그의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함께 빠져보실까요? 

사진=ST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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