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함께'라서 더 뜻깊었던 두산의 연탄 나르기 행사

2017-12-08     윤승재 기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전원과 구단 임직원이 참가해 연탄을 날랐다. 두산베어스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팬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 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수들 또한 “팬과 함께하니 더 힘이 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두산은 이후로도 ‘사랑의 좌석나눔 초청행사’, ‘두잇포유’, ‘사랑의 소원 나누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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