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배지현·박지영 아나운서, 카스포인트 어워즈 MC 확정

2017-12-05     이상완 기자
야구여신 배지현(왼쪽) 박지영(오른쪽) 아나운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과 MBC스포츠플러스 야구여신 배지현과 박지영 아나운서가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MC로 나선다.

박성웅과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는 8일 오후 8시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꾼’에서 곽승건 역할을 맡으며 반전 매력을 뽐낸 박성웅은 평소 야구 열혈팬으로 유명하다. 이에 박성웅은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MC를 맡으며 남다른 야구사랑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연예인 야구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수준급 야구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여신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도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MC로 활약한다. 내년 1월 메이저리거 류현진(LA 다저스)과 백년가약을 맺는 배지현 아나운서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다. 더불어 2017년 국내외 야구 소식을 누구보다는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한 박지영 아나운서도 출격해 배지현과 환상 호흡을 발휘할 계획이다.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카스포인트 대상 △올해의 카스모멘트 등을 시상해 2017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7 KBO 리그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카스포인트 대상’은 타자·투수 부문 상위 6명인 양현종(KIA), 김재환(두산), 장원준(두산), 최형우(KIA), 최정(SK), 정우람(한화) 등이 경쟁한다. 2017시즌 최고의 짜릿했던 순간을 선정하는 '올해의 카스모멘트' 후보도 쟁쟁해 관심이 쏠린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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