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홈 개막전 앞둔 흥국생명, 다양한 팬 서비스 제공

2017-10-19     이보미 기자
▲ 환호하는 흥국생명 선수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홈개막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21일 도드람 2017-2018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흥국생명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 만큼이나 다양한 팬 서비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단은 개막을 맞이해 경기장 내외부를 단장, 색다른 팬 서비스 공간을 준비했다. 

경기장 내부에는 이번 시즌부터 ‘핑크하우스석’을 마련했다. 팬들이 눕고, 앉고, 서서 볼 수 있는 신개념 좌석을 설치해 프로배구 최초로 운영한다. 

또한 LED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영상 이벤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유명 치어리더 김연정이 합류, 팬들과 함께 신나는 응원전을 펼친다.

경기장 외부에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페이스 페인팅과 솜사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도 흥국생명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흥국생명은 구단 리포터를 운영해 경기 전후 이벤트 및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홈경기 개막을 기념하여 페이스북 이벤트와 경기장 내 이벤트를 실시해 올 시즌 구단 레플리카 500장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ST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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