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2일 홈경기에 강원한우와 '스폰서데이' 연다

2017-10-17     윤승재 기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강원FC가 스플릿 라운드 첫 홈경기를 후원사인 강원한우와 함께 스폰서데이를 진행한다.

강원은 22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강원은 후원사인 강원한우와 ‘스폰서데이’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증정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의 후원사 강원한우는 이날 G구역 입장 게이트의 장외 행사 구역에서 부스를 설치해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한우는 이날 팬들에게 기념품과 경품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한우 부스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는 장외부스에만 그치지 않는다. 하프타임에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입장권 및 인증사진을 추첨해 관중들에게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강원한우 등심세트 2개와 강원한우 사골곰탕 100개, 강원한우 육포 100개가 준비돼있다.

이날 강원은 스폰서데이 이벤트와 함께 선수단 팬 사인회,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후원사와 강원도민, 축구팬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려 한다. 

한편 강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한우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강원은 매 홈경기에 강원한우의 광고 영상을 LED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송출했다. 골대 뒤에는 강원한우의 A보드를 설치해 중계화면에도 노출될 수 있게 했다. 

사진=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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