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재단, 박인비 후원으로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전달

2017-10-11     이형주 기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장미란재단이 ‘골프여제’ 박인비의 후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했다.

재단은 11일 “재단은 장미란체육관에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육상 김예나, 배구 김정아, 펜싱 박수민, 역도 박예인, 빙상 서민규, 탁구 안재현, 양궁 허영서 등 총 7명에게 장학금과 트레이닝복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골프여제 박인비의 후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지원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또한 재단은 장학생들에게 재단 멘토와 컨설팅 전문인력과 분기별로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과 진로에 대해서 함께 점검하고 교육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장미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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