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동욱, 삼성과 3년 6억 3천만원 계약

2017-05-22     이상완 기자
▲ 김동욱. 사진=KBL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자유계약(FA) 김동욱이 서울에 재입성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김동욱이 서울 삼성 구단과 3년 총액 6억 3천만원(인센티브 6천3백만원)에 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욱은 고양 오리온스의 유니폼을 벗고 친정팀인 서울로 돌아오게 됐다.

김동욱은 2005년 삼성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디 2011~12시즌 도중 고양 오리온으로 트레이드 됐다.

이정현은 금일 협상을 가졌지만 구단을 선택하지 못했다. 오는 24일(수) 오후 6시까지 구단을 선택해야 한다.

이민재는 23일(화) 구단과의 협상을 앞두고 있다. 복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김동욱, 이정현, 이민재는 25일(목) 오전10시 KBL센터에서 일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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