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특별시’ 천안의 위엄, PO 1차전 지정석 5분 만에 매진

2017-03-19     이보미 기자
▲ 현대캐피탈 제공

[STN스포츠 천안=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오후 남자부 봄배구의 첫 경기인 플레이오프 1차전이 현대캐피탈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많은 관심 속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에서는 티켓 판매에서도 매진기록을 만들었다.

1차전 티켓 예매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오픈 5분 만에 지정석 약 1,400석이 매진됐다. 아울러 10분간 티켓 구매 페이지 접속 횟수는 총 31,700회(PC 26,500회/모바일2,700회/기타2,500회)로 기록 됐으며 지정석 중심의 예매가 진행되어 지정석 티켓 예매 경쟁률은 24.1:1을 만들었다.

19일에는 현장판매 티켓 300매를 제외한 전석이 매진돼 이날 경기의 관심도를 입증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많은 관심속에 펼쳐지는 만큼 최고의 경기력과 경기관람 가치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omi8335@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