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통합우승 도전’ 흥국생명, 팬과 함께 하는 이벤트 연다

2017-03-17     이보미 기자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9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10년만의 통합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팬들을 위해 나섰다.

흥국생명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될 2016-17 V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1차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흥국생명 올 시즌 V-리그 최초로 선보여 팬들로부터 큰 화제를 이끌었던 핑크비트 응원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핑크비트 응원존에 앉은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해당 이벤트에서는 LED 팔찌가 음악에 맞춰 다양한 색깔로 변하는 핑크스파이더스 만의 고유한 응원으로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핑크 아이템을 착용한 팬 500명에게 핑크스파이더스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등 경기장 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핑크스파이더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kpinkspiders)에서 선수들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은 팬 총 200명을 무료로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관계자는 “17일부터 홈페이지 (https://www.pinkspiders.co.kr) 및 인터파크를 통해 챔프 1차전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시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많은 팬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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