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리그] ‘최경진 5골’ 은평FS, 8연패 뒤 귀중한 1승

2017-03-12     이상완 기자
▲ 사진=한국풋살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서울은평FS가 8연패 뒤 1승을 챙겼다.

서울은평FS는 12일 오후 강원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남자부 20라운드 인천FS를 상대로 최경진이 5골을 몰아넣는 등 8대5로 승리하고 지난 1월 이후 8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서울은평FS는 전반전에만 3골을 넣고 3대2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는 최경진과 장시원이 4골을 합작해 대승을 이끌었다.

여자부 FS앙팡테리블은 최강의 해트트릭, 각각 두 골을 기록한 김유미, 김주희의 대활약에 대전블루아이를 8대5로 꺾었다. 전반전에 3골을 넣은 FS앙팡테리블은 후반에도 5골을 추가 득점에 성공해 승리했다.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전적 <12일·횡성>

제천FS 3 : 2 드림허브군산FS

서울은평FS 8 : 5 인천FS

대전BlueI 5 : 8 FS앙팡테리블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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