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리그] ‘김호진 4골’ 용인FS, 부천FS 격파…제천FS 3연승

2017-02-25     이상완 기자
▲ 사진=한국풋살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용인FS와 제천FS가 각각 승리를 챙겼다.

용인FS는 25일일 오후 강원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남자부 16라운드 판타지아부천FS를 만나 홀로 4골을 넣은 김호진의 대활약에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부천FS는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첫 골은 부천FS가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후 용인FS의 저력이 빛났다. 0-1로 끌려가던 용인FS는 15분과 18분에 김호진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에도 다시 한 번 김호진의 발끝에서 두 골이 터져 4-1로 이겼다.

제천FS는 고른 득점으로 서울광진풋살클럽을 11대7로 승리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전반에는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각각 4골씩 주고 받았다. 승부는 후반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서울광진풋살클럽은 임영승이 홀로 4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전적 <25일·횡성>

가평 FS 4 : 7 인천FS

전주매그풋살클럽 5 : 0 서울은평FS

서울광진풋살클럽 7 : 11 제천FS

판타지아부천FS 1 : 4 용인FS

FS서울 6 : 3 예스구미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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