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우리카드 레프트 신으뜸과 나경복

2016-12-28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의 3라운드 전승을 막아냈다.

우리카드는 27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최종전에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5세트 혈투를 벌인 우리카드. 5세트 19-18에서 김광국이 서재덕 공격을 차단하며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9승 9패(승점 28)로 4위 기록,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전력은 3라운드를 5승 1패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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